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노인일자리 창출 및 경찰활동 홍보 등을 위해 2일 제 2기 실버자치경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발 발대식에는 관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경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발전을 기원했다.
모두 51명으로 구성된 실버자치경찰대는 지역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지닌 노인들을 선발, 아동을 상대로 한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지역내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경찰 홍보활동과 마을별 순회를 통해 농축산물 도난예방에도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수 서장은"유휴노동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아울러 노인들에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사회적 경험이 많아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