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정동민 전주지방검찰청장이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방문해 전담수사팀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정 지검장은 2일 시내버스 및 대체버스 5대의 유리창 손괴사건과 방화로 추장되는 호남여객 버스 전소사건을 담당하는 경찰 전담수사팀을 위로 방문했다.
정 지검장은 이날 "매일같이 고된 격무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찰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를 드린다"며 "버스 파업과 관련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사범들에 대해 엄정하게 처벌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