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원광대, 청년 창업 지원한다

중기청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 선정

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 전경. 원광대(desk@jjan.kr)

원광대(총장 정세현)가 IT·BT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2010년 1월 이후 창업했거나 2011년 11월까지 창업을 완료할 수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팀에게 창업 아이템 개발비 총액의 70%한도 내에서 개인은 5000만원, 팀의 경우에는 7000만원까지 정부가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원광대 IT·BT창업보육센터(센터장 송문규 교수)는 유망한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자금 제공과 함께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연구 인력과 보유기술 및 시설을 활용하여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송문규 센터장(전자 및 제어공학부 교수)은 "원광대의 특성화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해소와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1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http://www.changupnet.go.kr/jiwon)으로 하며, 신청시 주관기관을 원광대로 선택하고, 문의 사항은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jiwon)이나 원광대(063-850-7474,7460)로 연락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