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운영사업은 익산에 소재한 초·중 86개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공교육화와 학교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원광보건대학은 이번 사업의 협력기관 선정으로 24억여원(3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재곤 대외협력처장은 "대학에서 정책적으로 특성화시켜 추진해 왔던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노하우가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면서 "영어교육혁신도시, 교육복지도시 성장을 통해 익산에서 글로벌 인재가 보다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