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점검

전북개발공사(사장 유용하)는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7일부터 16일까지 주요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택지, 관광단지, 건축물 등 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사업장의 절·성토, 흙막이, 지하굴착 등 취약시설 및 해빙기 안전대책 수립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하는 즉시 현지시정 또는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대해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부실시공 방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