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7일부터 진안시외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안전띠 착용 당신의 생명을 지켜줍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 진안경찰은 안전벨트 착용이 사망사고 예방과 직결된다는 점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지난해 진안 관내에서는 총 14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이중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한 이가 7명에 달한 것으로 진안경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