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7일 "두 아티스트의 내한공연을 기념해 특집방송을 마련했다"면서 "미라바시는 8일, 바라캇은 9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라바시는 이탈리아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로, 유러피언 재즈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지난 5일 LG 아트센터에서 공연했다.
캐나다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Bridge)'와 '더 휘슬러스 송(The Whistler's Song)' 등이 국내 광고와 드라마·라디오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탔다. 바라캇은 오는 1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