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영화사 진진이 주최하는 프랑스 영화 정기상영회 '시네프랑스'의 2011년 홍보대사로위촉됐다.
한지혜는 8일 종로구 동숭동의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린 '시네프랑스' 오프닝 행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한지혜는 "앞으로 관객들과 함께 자주 영화를 보고 시네프랑스 프로그램을 널리알리고 싶다"면서 "프랑스는 문화, 예술의 나라이고 동경하는 나라다. 프랑스대사관과 연계해 프랑스를 알리는 멀티미디어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2006년 시작된 '시네프랑스'는 매주 화요일 저녁 하이퍼텍나다에서 프랑스 영화한 편을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랑스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기획전과 에릭 로메르 감독 특별전 등이 열린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