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지난해 3월 도내 대학 최초로 유무선 통합 기반의 유 캠퍼스(u-Campus)를 조성키로 MOU를 맺었으며, 이번 구체적인 협약으로 인해 보다 완벽한 유비쿼터스 IT 환경을 갖추게 됐다.
전주대는 교직원은 물론 학생들까지 스마트폰을 확산 보급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KT는 모바일 러닝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제공, 와이브로 및 와이파이 서비스의 활성화에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로써 전주대는 수강신청 및 성적관리 등의 학사 행정은 물론 일반 사무환경까지 모든 업무를 모바일 기반에서 수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