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새만금경제청, 군장산단 입주기업 조기 착공 유도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새만금 경제청)이 군장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업체들이 서둘러 착공토록 지원해나기로 했다.

 

현재 군장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기업 가운데 장기 미착공 기업이 31개, 착공 잔여기한이 1년 미만인 업체가 42개이다.

 

새만금경제청은 이들 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반면 올해 법적 착공기한이 도래한 기업 중 투자계획이 미진할 경우에는 환수조치해 다른 기업에 분양토록 하기로 했다.

 

이명노 청장은 "입주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 기업이 빠르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