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흉기로 위협한 40대 입건

익산경찰서는 9일 자신의 아버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방에 감금한 혐의(감금 등)로 A씨(43)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께 익산시 영등동 자신의 아파트에 폭행사건으로 찾아온 경찰관에게 현관문을 열어 주었다며 아버지(76)를 흉기로 위협한 뒤 한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