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단은 총괄기획팀외 5개 팀 19명으로 구성이 되며, 오는 6월 30일까지 축제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 발굴과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 참여프로그램 확대 등의 활동을 벌인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최영관 단장은 "천연기념물인 반딧불이를 소재로 무주반딧불축제가 올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가 태권도공원과 더불어 국제휴양도시 무주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이라는데 단원들 모두가 마음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반딧불이 탐사체험과 다양한 놀이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군은 반딧불축제가 14회 연속 정부지정 축제의 자존심을 걸고 100만 관광객이 찾는 환경·문화·체험·소득축제라는 인식을 확고히 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