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수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군산대학교 체육학과 3학년 김수연선수가 2011년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군산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수연(체육학과 3학년) 선수 외에도 군산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체육학과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민정 선수가 이미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있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7일 독일 뮐하임 안데어루르에서 열린 2011 독일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하정은(대교눈높이)과 짝을 이뤄 선전했으나, 후지 미즈키-카이와 레이카(일본)조에 아깝게 0-2로 패해 여자복식 2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