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51주년 추모제향이 14일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 열사 추모각에서 열렸다.
기념사업회 박영철 회장, 마산 공동대표 백남해 신부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향과 천도제, 추모식, 헌화, 음복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