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는 지난 12일 시내 팔달로와 백제로 등 간선도로변에서 'Clean-Up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사 간부 및 사회봉사단원, 기술직 종사자 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은 3개조로 나눠 200여대의 지상기기의 외함 청소와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과 오물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물탱크가 탑재된 작업차 6대와 압축펌프가 동원됐으며, 모래내 시장, 원광대한방병원∼종합운동장∼완산구청네거리 구간 등 총 4.8㎞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뤄졌다.
KEPCO 관계자는 "전력설비가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도록 새봄을 맞아 먼지 등이 쌓인 지상기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며, "연중 지속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Smart KEPCO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