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신협 9층 강당에서 실용교양교실인 '좋은 생각 14시'를 운영한다.
16일 첫 개강한 실용교양교실은 사회교육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재테크, 문학 치료 등의 교양강의와 가요 교실, 레크리에이션 등 도민들의 감성을 충전시키고 시대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용 강좌들로 구성돼 진행된다.
유병환 이사장은 "지역의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다하기 위해 실용교양교실을 개강하게 됐다"며 "도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실질적인 생활의 정보 등을 알려주는 실용교양교실에 지역민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총자산 1315억, 조합원 1만5926명을 보유한 우량 금융기관으로서 신협중앙회 평가 3년 연속 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무의탁 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봉사, 사랑의 쌀 전달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