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출신인 황희만 MBC 부사장(57)이 최근 MBC 프로덕션과 MBC 미디어텍 겸임 사장에 선임됐다.
남성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황 사장은 지난 1981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정치부 차장, 국제부 차장(LA 특파원), 정치부장, 라디오뉴스부장, 논설위원, 울산MBC 사장, 보도본부장, 특임이사를 거쳐 지난해 부터 부사장으로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