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신정평가가 AA-로 한단계 상향 조정한데 이어 다른 신용평가사에서도 등급 상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양사의 유효등급이 상향되면 기존 채권자들은 적지않은 자본이득을 보게 된다.
신용평가사들은 삼양사가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화학사업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면서 등급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체 화학부문과 화학계열사의 실적 개선이 등급 상향의 결정적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삼양사는 향후 의약 부문과 해외공장 신설 등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