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총경 이명호)는 16일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소재 <주> 범양건영 현장 사무실에서 현대건설 등 새만금 관광단지 1공구 매립공사 등 새만금 관련 건설업체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부안군 관내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공사현장을 오가는 덤프트럭 등 대형 화물차량에 의한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과 난폭운전 근절 등 안전운행 등에 논의했다.
특히 화물차량을 관리하는 건설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부안군의 교통사고 통계와 최근 대형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