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17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을 방문,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학생 육성 및 우수인재 발굴에 써 달라며 전북애향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매년 5000만원씩 총 10억원을 기탁했으며, 장학기금은 이 지역 인재 발굴ㆍ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지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하고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