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태마을인 진안 주천면 운봉리 양명마을이 이달 17일 새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 안길청소와 하천 쓰레기 수거, 마을회관, 방문자센터 등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봄 맞이 준비를 마쳤다.
양명마을은 명산인 구봉산이 마을 뒤쪽에 자리, 등산객과 방문객이 평소에도 많으며, 구봉산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마을이 서로 어울려 청정진안의 이미지에 한 몫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