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 조기 추진

고창군은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과 농촌생활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16개지구를 대상으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조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사업은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경지의 주요 농로와 이와 연계되는 농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은 올해 총사업비 28억7,100만원을 투입하여 아산면, 무장면 등 8개면에 대해 28.3Km를 영농기 이전인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들의 영농 환경개선은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 그리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