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학생이 위험을 무릅쓰고 절도범을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전북대학교 토목공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이승국씨(23)는 지난 14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금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현금 등을 훔쳐 달아다는 절도범을 약 30m를 추격끝에 붙잡았다.
이 씨는 "음식점 주인의 비명 소리를 듣고 절도범을 뒤쫓기 시작했다"면서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인 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백순상)는 지난 18일 이승국씨에게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