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27일까지 백화점 6층 행사장에서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사랑과 희망의 대바자'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시작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잡화·여성·남성·가정용품 등이 초특가 또는 한정 판매된다.
전주점 관계자는 "행사장에 모금함을 비치해 바자회 행사와 함께 시민 성금모금도 진행한다"면서 "모금된 성금과 롯데그룹의 기부금은 바자회 행사가 끝나는 직후 한국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에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