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여성가족부 사업 선정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차진아)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1년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여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와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운영하며 지원 대상을 재학생, 지역사회 미취업 고학력여성 및 여중고생까지 확대해 성차별적인 취업현실, 경력단절 문제 등 여성이 갖는 취업의 구조적 장애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처키 위해 젠더의식 강화, 개인별 커리어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차진아 센터장은 "학생들은 누구나 큰 능력을 지니고 있으나 아직 그것을 스스로 깨닫고 개발할 수 있는 자극과 계기를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면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통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서 스스로 원하는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2006년부터 JJ Woman Job Star Plan을 수립해 저학년 때부터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개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