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의 적극적인 찾아가는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지난 18일 현대옥 프랜차이즈와 (주)디포인덕션이 인덕션레인지 보급 및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대옥 프랜차이즈의 품질 향상 및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이날 현대옥 프랜차이즈 오상현 대표와 디포인덕션 허진숙 부사장은 KEPCO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유명호 본부장을 비롯한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대옥 프랜차이즈 오상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 체인점을 모집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우리 고장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현대옥 콩나물국밥이 타 지역에서도 동일한 품질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유명호 본부장은 "인덕션을 이용한 친환경 주방 문화가 확산되어 고객의 에너지 비용 절감뿐 아니라 에너지 이용 합리화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고객과 함께 Win-Win하는 에너지 컨설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