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는 연락이 두절된 채 행방이 묘연해지고, 이에 영준은 도희를 찾아 헤매는데.
그 시각, 도희는 경민의 갤러리로 찾아가 경민을 만난다!
한편, 지원은 시집살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가는 가운데 도기에게 뉴욕지사로 가겠다고 말을 꺼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