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용 장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도내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수출용 미니장미 300여 상자를 구입해 영업점 및 본부부서 환경미화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은행 구매 담당자는 "미니장미 구입으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미니장미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고자 전직원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홀로노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