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지도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에서 실시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무주군 금빛지역아동센터 위효량 시설장은 "다양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노력하는 따뜻한 관심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며"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코칭기법을 배운 것을 비롯해 아이들의 정신적, 육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로서의 사명감을 마음에 새긴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지역의 미래에도 희망이 있다"며"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