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서종원씨 보건복지부 '이달의 나눔인' 장관상 수상

전북혈액원은 23일 Rh(-) O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는 서종원씨(36·군산시 사정동)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종원씨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나눔인'수여식에서 배우 최강희, 구수환 PD(울지마 톤스 제작), 가수 수와진 등과 함께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상했다.

 

Rh(-) O형 혈액형인 서씨는 남원에서 근무하면서 Rh(-) O형의 긴급헌혈 요청이 있을 때마다 남원에서 전주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긴급헌혈에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서씨는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헌혈할 때마다 행복했다"면서 "200회, 300회 이상 헌혈한 분들도 많은 데 너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한편'이달의 나눔인' 상은 보건복지부가 나눔을 실천한 개인들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포상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