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공군 38전투비행전대 김현성 하사, 심폐소생술로 인명 구해

공군 38전투비행전대 정비대대 김현성 하사(22)가 군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3일 38전대에 따르면 김 하사는 지난 17일 군산 월명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한 뒤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수영 강사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이 남성이 의식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줬다.

 

김 하사는 "당시 주변 사람들이 발만 동동 구른 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었다. 몹시 위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작년에 부대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면서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이 남성이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