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는 24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센터 회의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직제와 인사규정등 센터운영과 관련한 제반사항을 결정했다.
지원센터는 올해 클러스터내 식품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과 식품관련행사 및 세미나 참석 등 교류협력 등을 펼치게 된다. 투자유치활동은 설명회개최와 박람회 참가, 자문단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관련 국제 컨퍼런스와 심포지엄, 공동 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한 교류협력 활동도 벌인다.
이와함께 식품클러스터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벌이게 되며, 기업지원시설과 R&D센터 설립 등을 위한 기본계획용역도 발주하게 된다.
한편 지원센터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과 관리, 참여기업 및 기관들의 활동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10명의 이사진과 기획총괄팀 투자유치팀 산단지원팀 등 3개팀 12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초대 센터장은 박종국 전 농수산식품부 수산실장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