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사에 따르면 양수저류는 이달 14일부터 인근 정읍천을 이용하여 공평양수장 (120Hp×2대)을 가동하여 물이 부족한 애당저수지와 만수저수지에 담수하고 있다.
현재 애당저수지는 86%, 만수저수지는 57%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 100%까지 저류하여 인근의 729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태호지사장은 "올한해동안 용수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영농기 이전에 용수량을 최대한 확보,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