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이 국내 대기업체들을 찾아갔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새만금 경제청)과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단장 이병국)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초청 새만금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새만금 내 유치대상인 건설, 조선, 전자, 신재생에너지, 관광 분야 관련 기업의 투자담당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종림 삼성중공업 상무, 김형일 현대건설 상무, 심규원 SC제일은행 상무, 이택상 대명리조트 상무 등 대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노 새만금 경제청 청장은 "새만금은 앞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아시아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할 지역이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