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는 9개 종목 동호인 500여명이 참여했다.
동호인 주말리그는 생활체육이 활성화 된 축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 동호인들이 매주 토·일요일마다 모여 각 종목별 리그전을 통해 서로의 우위를 돈독히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009년 시작된 이 동호인 주말리그는 올해로 3회차를 맞고 있다.
이번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열리는 주말리그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체력향상과 상호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송영선 진안군 체육회장은 "진안군이 가족형 생활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명실상부한 체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맞게 체육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해서 진안을 중추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