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제6대 유광찬 총장 취임 이후 각계에서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4일 총장실에서 유광찬 총장, 교내 주요 보직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식(월드화원)사장과 다솔기획(강성용) 사장이 각각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원식 사장은 "미래교육을 이끌 예비교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강성용 사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광찬 총장은 이에 대해 "기탁하신 분들의 소중한 학교사랑의 뜻에 깊은 감사한다"며 학교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광찬 총장은 지난달말 취임과 동시에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그 이후 김서종(전주사범 12회)씨 2,000만원, 이윤희 투어랜드 대표 1,000만원, 임시정 콩누리 마을 사장 1,000만원, 최경희 전주교대 교무처장 200만원 등 발전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