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28일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88주년을 기념해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을 했다.
올해로 88회를 맞은 개교기념일(26일)에는 30년 근속 1명, 20년 근속 2명 그리고 10년 근속 5명 총 8명에게 근속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30년·10년 근속자에게는 총장표창이, 20년 근속자에게는 동창회장표창이 수여됐다.
유광찬 총장은 "오늘날의 전주교대가 있기까지 초등교육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교직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음을 잊어선 안된다"며 "대학 구성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21세기를 선도하는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장기 근속 표창을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근속 10년=장지성(교수), 부재율(교수), 김명진(교직원), 노희준(교직원), 심민정(교직원)
▲근속 20년=김태규(교수), 이용주(교수) ▲근속 30년=김현숙(교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