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2010학년도 도내 762개 초중고교 가운데 365개 학교가 44억여원의 발전기금을 접수했으며, 이중 금전 및 유가증권이 30억2204만원(67.9%)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도서 및 물품 11억6034만원(26.1%), 수목 시설 및 재산 2억6785만원(6%) 등이다.
조성목적별로는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비에 이어 교육용 기자재 및 도서구입비가 11억6321만원(26.1%), 학교체육 및 학예활동비 5억2732만원(11.9%), 교육시설비 5억592만원(11.4%) 등이다.
학교급별 접수현황은 206개 중학교 가운데 106개교가 발전기금을 모았고, 초등학교는 417개교 중 208개교, 고등학교는 130개교 가운데 48개교, 특수학교는 9개교 중 3개교가 각각 발전기금을 접수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