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010년 서울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 및 여의도에 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이번 서울의 주상복합단지인 서초구 강남대로변에 서초지점을 개설해 서울지역에서의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 개점행사에 김한 은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며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서초지점 개점으로 서울지역에 모두 4개의 지점을 갖추고 수도권 지역 영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