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결정할 때 자신만의 소신이 있었다는 남기의 말을 들은 경주는 주연의 말만 듣고 남기를 오해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
진헌모는 진헌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라며 카렌을 응원하고, 카렌은 진헌에게 서울을 구경시켜 달라고 조른다.
한편, 남기는 경주의 세번째 미션 성공을 위해 주연에게 인사 과정에서 생긴 오해를 사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