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쌀 변동직불금 55억원 지급

순창군은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생산농가의 소득감소를 보전해주기 위해 2010년도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55억여원(국비)을 지급 완료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쌀소득보전직불금 고정직불금(국비)과 도비, 올해 2월 군비 지급을 마쳤으며, 최종적으로 변동직불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금은 고정직불금(국비)과 변동직불금(국비), 도비 직불금, 군비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비 고정직불금 5055농가에 49억원, 도비 직불금 4980농가에 5억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군비 직불금은 올해 2월 ha당 44만3900원을 적용해 4946농가에게 30억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