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부모와 학교의 과잉보호와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한 과도한 학습으로 작은 일에서도 스스로 자기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자기 주장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와 아울러 계곡탐험을 떠나는 '심산유곡 음이온 샤워',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여행 '숲속 명상요가', '표고 재배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운장산자연휴양림 송원영 팀장은"이 행사를 통해 자기중심적인 경쟁 교육에서 탈피,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줄 예정"이라며"교실안의 제한된 학습의 장에서 벗어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의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