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벚꽃 축제 앞둔 남원시 요천강변

남원시는 광한루원 요천강변 벚꽃이 만개하는 오는 9~10일 요천강변 십수정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초·중등생 그림 그리기 대회와 디지털 사진촬영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천연비누·허브 초콜릿 만들기체험, 페이스 페인팅,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센터와 스카우트연맹이 주관하는 댄스동아리와 프린지 공연 등도 마련된다.

 

요천강변 벚꽃길은 6km 구간에 1천300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해 산책이나 운동 등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