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정부 비축물량 10만통을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고 직접 매입해 판매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마트는 올 1∼2월에 잡은 제주산 냉동갈치 40만 마리를 시세보다 20% 가량 내린 가격에 7일부터 한 달간 판매한다.
크기에 따라 4980원(대)과 7980원(특)으로 가격이 나뉜다.
이마트 관계자는 "현재 냉동갈치(대)의 서귀포 수협 경매가가 마리당 5000원인데, 이보다 20원 낮게 판매하는 것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