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의 최종 심사에서 사교육절감형에 군산흥남초와 원평초 정일초 군산미장초 전주송원초 전주남중 오수중 군산중앙중 전주솔내고 전주한일고 한국전통문화고 부안고 등 12개 학교가 사교육 절감형, 전주금평초와 정읍서초 회현중 배영고 동암고 등 5개 학교가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의 특성과 규모, 성과목표의 난이도 등에 따라 평균 8000만원씩 모두 15억9200만원의 예산이 3년동안 차등 지원된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3년내 사교육비 40%를 경감하고, 학생·학부모 만족도 80% 이상 도달을 성과 지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또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는 창의·인성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스스로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