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등에 도내 17개교 선정

사교육절감형과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에 도내 17개교가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의 최종 심사에서 사교육절감형에 군산흥남초와 원평초 정일초 군산미장초 전주송원초 전주남중 오수중 군산중앙중 전주솔내고 전주한일고 한국전통문화고 부안고 등 12개 학교가 사교육 절감형, 전주금평초와 정읍서초 회현중 배영고 동암고 등 5개 학교가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됐다.

 

이들 학교에는 학교의 특성과 규모, 성과목표의 난이도 등에 따라 평균 8000만원씩 모두 15억9200만원의 예산이 3년동안 차등 지원된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3년내 사교육비 40%를 경감하고, 학생·학부모 만족도 80% 이상 도달을 성과 지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또 자율형 창의경영학교는 창의·인성교육과 학생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스스로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