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전주방송 '전북의 발견'…민영방송대상 우수상

JTV 전주방송(대표이사 사장 신효균)의 '전북의 발견(그대 경기전에 가시거든 편·연출 송의성)'이 '2011 한국 민영 방송 대상'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타게 됐다.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이노수)는 태조 어진 봉안 600주년을 기념한 역사 다큐멘터리 '그대 경기전에 가시거든'이 조선 왕조의 본향인 전주가 왕의 분신이자 상징인 어진을 모신 도시로서 전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민영방송대상은 지난해 방송된 전국 9개 지역 민영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기획력, 작품성, 완성도를 토대로 심사한 결과 가장 뛰어난 프로그램을 선정·시상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