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 오모(여.80)씨는 "화장실을 가려고 나오니 강씨 집이 불길에 휩싸여있어 남편을 깨워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불은 집 전체 50㎡가량을 태웠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