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여성 자율방범대 발대식

무주구천동 여성 자율방범대 발대식이 7일 토비스 콘도에서 무주경찰서(황대규 서장)과 전용준 부군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율방범대는 무주구천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과 주민보호를 위해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여성대원 15명의 추가 입대로 총 45명의 대원들이 함께 활동을 벌이게 됐다.

 

전용준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여성대원들까지 추가된 구천동 자율방범대는 이제 열정도, 능력도, 활약도 배가 될 것"이라며"구천동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행복이 국제 휴양도시 무주군의 안전과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구천동자율방범대 김창완 대장은"한 집안의 아버지요, 어머니,그리고 아들이자 며느리 된 마음으로 구천동 지역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여성대원들의 입대로 구천동 자율방범대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