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는 무주구천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지역의 안전과 주민보호를 위해 범죄예방 순찰과 청소년 계도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날 여성대원 15명의 추가 입대로 총 45명의 대원들이 함께 활동을 벌이게 됐다.
전용준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여성대원들까지 추가된 구천동 자율방범대는 이제 열정도, 능력도, 활약도 배가 될 것"이라며"구천동 지역의 안전과 주민들의 행복이 국제 휴양도시 무주군의 안전과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출발점이 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구천동자율방범대 김창완 대장은"한 집안의 아버지요, 어머니,그리고 아들이자 며느리 된 마음으로 구천동 지역을 지키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여성대원들의 입대로 구천동 자율방범대의 활동 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