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는 강완묵 군수를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군수는"늦게나마 배움의 길을 선택한 어르신들께 찬사를 보낸다"며"노인대학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130명의 신입생이 참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각급 기관장과 문화계, 종교계 등의 강사로부터 강의를 받는다.
수업은 노후 및 취미생활과 청소년지도, 국내외 정세 및 정부시책 등 다양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식과 실생활 중심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