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전북본부, 노사간부 워크숍 개최

 

KEPCO전북본부(본부장 유명호)는 7일 본부 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유명호 본부장과 강옥석·임경섭 전력노조 지부위원장 등 노사간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Way 내재화를 위한 노사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본부 강당에서 열린 제1부 행사에서는 본부장과 사업소장 간 경영계약 체결, 사외강사 초빙 특강을 비롯해 본부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회의실에서 가진 제2부 행사에서는 2011년 성과평가 지표별 추진전략 발표와 2차 사업소 우수사례 등에 발표가 있었다..

 

이날 유명호 본부장은 "최근 우리 본부가 MIT(Mind Innovation Training)교육을 통해 많이 변했다"며 "앞으로도 현재가 곧 위기상황이라 인식하고 KEPCO Way 내재화를 통해 올해를 전북본부가 비상하는 원년으로 삼아 최우수본부 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옥석·임경섭 전력노조위원장은 "화합과 상생의 에너지로 더욱 성숙한 노사관계를 정립,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우수사업소 건설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화답하였다.